월성원자력본부, 동경주 62개 마을 건강검진 협약 체결
소개
월성원자력본부는 27일, 동경주 62개 마을 주민의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원자력본부 관계자와 동경주 관계자, 그리고 주민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건강검진을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대상과 방법
올해 건강검진은 만45세 이상 주민 2600명을 대상으로 연중 계속되며, 각 마을 이장에게 희망 병원과 날짜를 말하면 해당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은 지역 내 병의원과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종류의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으로 모든 비용이 부담됩니다. 검진 결과는 병원에서 개인에게 직접 알려주며, 기초 건강검진부터 암 검진, 만성질환 검진 등 다양한 검진 항목을 제공합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검진
이번 건강검진 협약은 원자력본부와 지역사회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지난해 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동네건강클리닉'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그 이후로 이어진 원자력본부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의 결과물입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검진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원자력본부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이번 건강검진 협약은 그 중 하나의 사례로, 지속적인 건강검진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이어지길 기대합니다.